[Photo by, 주규태님]
*장가계 & 원가계*

----- 2008.06.12 -----

천자산 무릉원 입구, 2,4,5째의 보릿자루 닮은 뒷짐 .....
●●●●●●●●●●●●● *장가계&원가계* ●●●●●●●●●●●●●
-------------- (張家界, Zhangjiajie) --------------
중국 후난성 직할로 지급시이다.
면적은 9,516평방킬로미터, 인구는 161.45만 명(2006년)이다.
무릉산맥의 중앙에 있고, 중국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여행 도시 중의 하나이다.
1982년 9월 장가계는 중국 제1호 국가삼림공원이 되었으며,
88년 8월에는 무릉원이 국가 40여 곳의 중요풍경명승구로 들어왔다.
장가계국가삼림공원, 삭계욕풍경구, 천자산풍경구 삼대경구를 지정하고,
무릉원자연풍경구와 더불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장가계시는 1988년 5월 지급시에 승격된 새로운 도시이다.
1985년 5월, 대룡현을 폐지하고,현급시인 대룡시를 설립하였다.
1994년 4월 4일 대용시에서 장가계시로 개명하였다.
지금의 장가계는 진나라 때부터 시작되어, 서한과 삼국시대에 무릉원은 무릉군의 땅이었다.
- 위키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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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 장가계 & 원가계]
속세의 남은 번뇌 배낭에 가득한데,
사진은 찍어서 뭣하며, 파이는 구워서 뭣하남,
...............
(칭얼댄 보람 있어 주규태님이 추가로 Photo 보내 주셨다)

천자산 자연보호구에 삭도절경(백사정과 황석채간 900m)이 어지럽다.
漢代의 장량이 이곳에서 도를 닦다가 조난당했을 때 스승인 황석공이 구조하였다
하여,황석채라 한다던가, 양산박처럼 산적들의 소굴이었음은 당연지사일 터,
어필봉에 걸린 하늘은 아직도 신선들만의 땅이다.

금강산 1만2천봉의 10배나 된다는 봉우리들이 '서해'를 이룬다.
천리상화, 선녀산화, 약초캐는 노인, 새 자매봉, 부부상 ....
두루두루 양념이 그럴 듯 하다 - 역시 王서방들의 허풍은 알아줘야 혀
하룡장군은 과연 토가족인가 ------ 십리화랑에 모노레일이 가상하다.



아쉬워 아쉬워 장가계 뒤돌아보며 원가계行 셔틀버스 올랐건만,
미혼대, 천하제일교 ....
장가계못잖은 우람장엄함에 나 결국 졸도하고 만다.
아쉽지만 내려 가자, 보현골로 돌아가자.
백룡 엘리베이터가 괴물처럼 기다리고 있다.
가이드의 설명이 있었지만 몇 층 높이, 몇m 까 먹었다.
내려와서 올려다보는 非자연적인 엘리베이터가 그래도 가상스러워,
1,000원 사진 한 판 박았다. 5자매 사이에 꼽사리되어.

하늘이 곱다.
날씨가 좋아 천자산, 원가계 풍경구 관람에 적격이었다는 자평,
남은 시간 떼우려 '금편계곡' 들렀지만 장사꾼들 등살에 ...

●●●●●●●●●●●● 금편계곡(金鞭) ●●●●●●●●●●●●

전체 길이 7.5km,
하늘에 사는 한 장수가 채찍을 내려쳐서 이 바위를 만들었다고 하는 전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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