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2
경운초등학교 -- Carpe'Diem
우리는 밤새 춤을 추고,
밤새 사랑을 나누며 놀지.
내일이 더 이상 오지 않는 것처럼
점점 단어는 적어지고, 발 밑의 얇은 얼음은 타 들어가
하지만 우리는 한기로부터 도망쳐.
81만년은 일해야 영혼이 잠시 숨 쉴 수 있어.
이겼네, 너가 살아남는다면.
(네 모든 걸 가져가지.)
아무 것도 가져갈 수 없어
(아 아 아)
이걸 진짜로 원하나?
증오의 게임은 당신들의 것이야,
정말 고마워, 우리를 믿지 마.
우리를
우리는 밤새 춤을 추고,
밤새 사랑을 나누며 놀지.
내일이 더 이상 오지 않는 것 처럼.
새벽이 될 때까지 시간을 세지 않고,
산을 뛰어넘을거야,
하늘이 우릴 감싸 안을 수 있도록
첫 비가 모든 반짝이는 것들을 씻어낼거야,
무도회장의 마법을 훔쳐갈 수 없도록.
어둠은 눈의 불씨를 밝혀내지.
증오의 게임은 당신들의 것이야,
정말 고마워, 우리를 믿지 마.
더 큰 소리로
우리는 밤새 춤을 추고,
밤새 사랑을 나누며 놀지.
내일이 더 이상 오지 않는 것 처럼.
새벽이 될 때까지 시간을 세지 않고,
산을 뛰어넘을거야,
우리만이 영원할 것을 받아들이고,
그리고 오직 행복할거야
하늘이 우릴 감싸 안을 수 있다면
우리는 밤새 춤을 추고,
밤새 사랑을 나누며 놀지.
마치 내일이면 우리가 사라질 것처럼
..........
---------------------- CarpeDiem - 죠커Out(슬) - 2023.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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