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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일]'바티칸'①
- 바티칸박물관 / 시스틴대성당 / 베드로대성당
- 성계단성당 / 라떼란대성당 / 예루살렘의 성십자가 성당
*VATICAN*
위대한 .... 입구
16C 교황 율리오 2세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수세기에 걸친 광대한 예술품들이 광대하게 전시되어 있다.
고대 로마, 르네상스, 라파엘로, 다 빈치, 시스틴의 미켈란젤로, 그리고 ....
무엇을 중점적으로 감상할까, 어떻게 감상테마를 잡을까 생각할 겨를이 없다.
보통 1~2시간이상은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하지만, 우리 팀은 일찍 서두른 탓에 그나마
전진배치되었다고 위대한 요한 비안네가 자랑을 하고 있다.
년 평균 4~500만명의 지구인이 통과한다는 위 문이 에나 위대하게 느껴짐, 어쩔 수가 없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줄이지만 기대감때문에 기다림이 결코 지루하지 않다.
조반을 缺하였는지 간혹 입술을 오물거리는 팀들도 적잖이 보인다.
지도와 잡다한 관광용품을 판매하는 호객소리가 경부고속국도 진입로 닮았다.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동남아인이 물품이 모자랄 정도로 대박을 터트리고 만다.
역시 한국인은 예술을 사랑하는 민족임에(?) 틀림없나 보다.
마침내 입장,
예술작품에 무지몽매한 余의 눈알이 한없이 서글프기만 하다.
---------------------------------------- << 라오쿤 >> -----------------------------------------
문제의 <라오쿤>
--- 박물관 설립의 원인제공자로 등록된. ---
기원전 1세기경에 제작된 대리석 조각품.
트로이의 신관 '라오콘'이 두 아들과 함께 王뱀에게 교살당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처절하도록 아름답게 표현하였으며, 이 작품을 처음 접한 미켈란젤로가
"나의 작품은 죽어 있다"며 조각중이던 자신의 작품을 망치로 부숴버렸다는 ....
1506년 로마에서 발견되어 바티칸 박물관에 안장됨.
----------------------------------------- 기타 주요작품들 ---------------------------------------------
- 카라바조의 <거룩한 매장>(1602-1603)
-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聖에로니모의 초상화>
- 프라안젤리코, 조토 디본도네, 라파엘로, 니콜라푸생, 티치아노의 작품들
-라테라노대성전에서 가져온 붉은 대리석으로 만든 교황좌
초기 그리스도인 유니우스 바수스의 석관과 교리상의 석관.
- 라파엘로의 방(아테네 학당)
- 니콜리나 경당, 시스티나 경당
- 지도 전시실 (탁발수사인 이냐시오 단티의 120m 이탈리아 지형도 외)
-- 박물관에서 시스틴 성당으로 가는 길 --
엄청난 인파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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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천정화 & 벽화의 감상은 물론,
감탄사와 몰카는 엄두도 못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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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 *최후之심판
드디어, 마침내,
바야흐로 미켈란젤로의 숙명과 바꾼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의 현장으로 들어간다.
몰카를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저작권을 염두할 겨를조차 없겠다.
천장을 바라보는 순간 허걱, 숨이 막히고 만다.
그 곳에 천지가 창조되고 있었다.
몰골이 말이 아닌 젊은이 하나가 세월아 네월아 페인팅을 하고 있다.
비안네가 열심히 송신을 하고 있지만 하나도 귀에 들어오질 않는다.
나, 이대로 얼어붙고 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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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고 다시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
(4) 아담의 창조(the Creation of Adam)
[에피소드1]
인류 최대의 명작, ‘천지창조’의 제작배경
1508년. 교황 율리우스 2세와 미켈란젤로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교황의 당부에 미켈란젤로가 못 이기는 척 조건을 내 건다.
첫째, ‘내 그림이 완성되는 날까지 절대 그림을 보지 말 것.
’둘째, ‘매달 월급을 꼬박꼬박 줄 것’
교황도 못 이기는 척 조건을 내 건다.
첫째, “시스티나 성당의 미사는 매일 진행이 된다.”
들째, ‘천장화는 너 혼자 완성시켜라”
그림은 그렇게 시작되어 4년 6개월동안 그려진다. 창조의 반대시점으로 하여 세 점을 그렸을 때(노아의 3Story) 교황이 월급을 주지 않아 6개월을 떠난 기간을 제하여도 하루 18시간 이상을 그려야 가능한 시간이다. 공간적인 어려움은 더욱 심하여 척추가 휘어지고, 하늘만 바라보느라 눈동자의 초점이 흐려지기도 하여 아예 침대에 누워서 그렸는데 물감을 뒤집어 쓴 탓으로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났으며, 등 뒤엔 욕창까지 생기는 참사까지생긴다. 결국 4년 6개월후 그림이 완성되었을 땐 이미 미켈란젤로는 반불구자 상태였다는….오죽했으면 작지만 큰 시스틴(大)성당을 미켈란젤로 성당이라 했을까.
[에피소드2]
교항이 요구한 '천지창조의 메인 테마 : 省略
[에피소드3]
NHK의 '프레스코의 진수' 복원작업
시스틴 대성당은 미사를 드리는 곳이라 촛불로 인한 그을음이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을 덮었는데,
1982년 일본 NHK의 후원으로 최첨단기법이 동원되어 9년간에 걸친 복원작업이 성공리에 이루어진다.
그 반대급부로 NHK는 저작권을 得하게 되고, 우리는 촬영금지라는 혜택(?)을 받아 작금에 이르렀다는 ….
수에즈 터널에 이은 일본의 쾌거에 기립박수가 망서려지는 대목.
Giudizio Univer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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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바티칸 2,000년
https://www.youtube.com/watch?v=bFat7nJJOvc
https://www.youtube.com/watch?v=yFjhqpBupFc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꼭 봐야 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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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은 ....
베네딕토 16세 교황님, 사임발표하던 날 ....
* VATICAN *
[Schedule]
06시 기상,
08:00 (바티칸) : 바티칸박물관, 시스틴소성당(천지창조+최후의심판)
→베드로 대성당(피에타, 콘클라베) 미사 봉헌→시스틴대성당
→베드로 대광장(오벨리스크)→코만디니 성물가게
점심(마리게이짜 피자, 커피, 콜라)
15:00. 성 계단 성당(28개 대리석 계단)
→라떼란 성당((라떼란 성 요한 성당,모든 성당의 머리, 모든 성당의 어머니, 교황좌)
→예루살렘의 성 십자가 성당(유물 경당-십자가 조각, 가시관의 가시, 못, 토마스의 손가락)
18:00. 만찬‘비원'(한식+소주)→Papillo 호텔
*시스틴 (大)성당*
--------- Sistine Chapel ----------
시스틴大성당 입구 (솔방울정원)
성모승천 기념성당으로 콘클라베(Conclave)가 열리는 곳이라 ....
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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