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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oinOne(族)

*[年]불인@곡 - 굿바이, 미스 사이공

by fireball'Flee 2022. 9. 11.

 

2010. 12. 13.

[To. 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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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 대림.

기다림은 한이 없고 끝이 없다.

겨울은 또 다른 겨울을 위하여 존재한다.

좁은 하늘아래 世史도 그러하여, 부질없이 변화무쌍하기만.

 

 

https://youtu.be/ltNw0zgY420

불인별곡

 트남에도 감나무가 있느냐(?)

Agnes와 상의해 본 바 하롱베이&앙꼬르왓은 다른 겨울로 미루기로 했다.

미룸이 기다림이라면 이 또한 안락일 터,

鳳이 빠진 여행도 의미가 적고, 단순한 풍광기리기도 안락은 아니겠다.

그렇듯 당신께서 설날휴가차 올라오신다는데 .....

그래, 세상만사 ---  '불인별곡'이나 들으며,

이 겨울 흥겨워하고나 말자 ....꾸나.

 

 

 

 

 

그제 지인 내외분과 동해안쪽 두루 돌아봤는데,

사면팔방 여행꺼리는 여기서도 한 4~5년은 울거 먹겠더라.

어제도 군산행 저승열차 다녀왔는데 족히 왕복 6시간은 늙겠고,  

 

둘째 외손자 돌잔치는 別 의미가 없다.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 .....

나의 근황 이대로 고이고이 늙어 갈란다.

 

 

 

 

지생활 힘들겠지만, 너무 노심초사말거라. 

안도현님 말마따나 '살다보면 ......... 안 있겄냐'

먼 훗날,

그때 그 설날, 한 살씩 더 먹기 싫었다고 실토하며 웃고 말기를.

Salom,

네 돌아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 2010.12.13 / j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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