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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quinas(童)

*[Zen]'가비야 놀~자'(1)~질의응답

by fireball'Flee 2022. 9. 29.

Taizé - Bless the Lord

 

 

 

 

 

* ZenoBia's ~ 응답 *

 

 

 

1. 형제 자매가 있나요? 사이가 좋은 편인가요?

(없다면 내게 언니/오빠/동생 중 누가 있었으면 좋겠나요?)

, 큰오빠랑 작은오빠 둘 있습니다. 사이는 보통? 입니다

 

 

 

2. 형제 자매의 어떤 점이 좋나요?

오빠들이 잘 놀아줘요.

큰 오빠는 용돈이 적어 늘 배고픈 저에게 맛난 걸 많이 사준답니다.

그리고 자랑하고 싶은 멋진 존잘 오빠들이예요.

 



3. 학교 생활은 어떤가요?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겁고,

수학 영어 과목 공부하는 것이 재밌고,

도서관에는 코랄린, 찰리의 악몽학교, 바람의 눈을 보았니 등 재밌는 책이 많아서 좋습니다.

 

 

4. 요즘 어떤 고민을 하나요?

친구들과의 관계가 늘 고민이예요.

친한 친구들이 싸울 때 중간에서 많이 마음이 힘들어요.

상처받을까봐 말넘심은 참고 있어요.

 

 

5. 평소에 자주하는 이 있나요? (예쁜 척, 착한 척, 귀여운 척 등등)

있다면, 없다면, 이유가 무엇인가요?

무서워보이는 척을 많이 해요

애들한테 상냥하게 대하는 것이 만만하게 보일까봐...

 

 

 

 

 

6. 최근에 남을 위해서 한 행동이 있나요?

사춘기 오빠들을 이해해 보려고 노력했어요. 너무 힘들어요. 힝구

 

 

 

7. 어른이 되고 싶나요 어린이로 머물러 있고 싶나요?

,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요

 

 

 

 

8. 어른들의 행동 중에서 이해가 안 되거나 신기한 행동은 무엇인가요?

술마시면 360도 변하는 게 신기해요.

그리고 늦게 자도 건강하고 키도 크는게 이해가 안되요.

 

2022.06.29 // 베드로.뱌오로대축일

 

9. 나에게 백만원이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기부도 하고 싶고, 저에게 도움 준 사람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어요.

하지만 정말 제 진심은

좋아하는 막창을 냉장고에 꽉 채워놓고 싶어요.

만약 어른이라면 소주 한병 정도도 같이요.

 

 

 

 

10. 어른이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보호자 없이 맘대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그리고 고양이도 책임감 있게 키우고 싶어요.

 

 

 

11. 첫영성체 준비를 하면서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아직 다 마치진 못했지만, 손목이 아플 정도로 성경쓰기가 힘들어요 ㅠㅠ

 

 

 

 

12. 첫영성체를 준비하면서 무엇이 가장 좋았나요?

신부님과 학사님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교리시간과 교리 후에 간식시간의 여유가 좋아요.

 

 

 

13. 첫영성체를 위한 나만의 다짐이 있나요?

예수님과 닮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다짐을 했어요.

하지만, 그러기엔 이미 너무 많은 죄를 지은 것 같아요. ^^;

 

 

 

 

14. 영성체를 하고 싶은 이유는?

교리를 받기 전에는 오빠가 맛있다고 해서 영성체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교리를 받고나니 높고 크신 존재를 제 몸에 모실 수 있다는 게 영광스럽게 느껴졌어요.

 

 

 

15. 나에게 예수님이란?

무섭고 슬플 때 옆에서 지켜주는 부모님 같은 존재예요. 남자니까 아버지같은 존재?

 

 

16. 첫영성체를 하고 나면 어떤 전례 봉사를 하고 싶나요? 이유는?

복사나 해설을 하고 싶어요. 미사 전체에 걸쳐서 할 수 있는 전례니까요.

 

 

 

17. 행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뿌듯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18. 부모님께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요?

사랑하는 유빈아~ 오저치고?

 

 

 

19. 안토니오 신부님은 어떤 분인가요?

저는 안토니오로 4행시를 준비했습니다. 운을 띄워 주시겠어요?

 : 안구정화되는 외모~

 : 토요일마다 만나는 우리 안토니오 신부님~

 : 니취팔러마? (식사하셨어요?) / 방송에 부적합하면 니하오마? 로 변경하는것도..

 : 오저치고?

이렇게 친근한 분이세요.

 

 

20. 신부님께 하고 싶은 말

첫영성체 교리할 때마다 장난을 많이 쳐서 죄송해요,

첫영성체하는 그날까지 노력하는 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하고 사랑해요~ ^^

 

 

 

 

 

 

https://youtu.be/t4Svh-9ohg4

- (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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