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olorosa*
---- With.James Tissot ----
[제1처] '사형선고 받으심 '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예수님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리토스트로토스라고 하는 곳에 있는 재판석에 앉았다.
"리토스트로토스는 히브리 말로 가빠타라고 한다."
빌라도는 더 이상 어찌할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폭동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받아 군중 앞에서 손을 씻으며 말하였다.
“나는 이 사람의 피에 책임이 없소. 이것은 여러분의 일이오.”
그래서 빌라도는 바라빠를 풀어 주고
예수님을 채찍질하게 한 다음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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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um**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유다인들의 임금님, 만세!” 하며 조롱하였다.
그렇게 예수님을 조롱하고 나서 외투를 벗기고 그분의 겉옷을 입혔다.
그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러 끌고 나갔다.
[제2처] '십자가 지심 '
[제3처] '제1차 넘어지심 '
[제4처] '성모님을 만나심 '
[제5처] '시몬이 대신 십자가를 짐 '
그들은 지나가는 어떤 사람에게 강제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게 하였다.
그는 키레네 사람 시몬으로서 알렉산드로스와 루포스의 아버지였는데, 시골에서 올라오는 길이었다.
[마르코 15:21]
[제6처] '베로니카,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림
[제7처] '두번째 넘어지심 '
[제8처] '에루살렘 부인들을 위로하심 '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 때문에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 때문에 울어라.
보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 아이를 배어 보지 못하고 젖을 먹여 보지 못한 여자는 행복하여라!’
하고 말할 날이 올 것이다.
[루카 23:29]
[제9처] '세 번째 넘어지심 '
[제10처] '옷벗김을 당하심 '
[제11처] '십자가에 못박히심 '
Raising
-- Good Thief --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루카 23:43]
“네가 유다인들의 임금이라면 너 자신이나 구원해 보아라.”
예수님의 머리 위에는 ‘이자는 유다인들의 임금이다.’라는 죄명 패가 붙어 있었다.
그러고 나서 그분의 겉옷을 나누어 가졌는데
누가 무엇을 차지할지 제비를 뽑아 결정하였다.
[마르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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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ur Lord Saw ----
여자들도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들 가운데에는 마리아 막달레나,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살로메가 있었다.
(마르 15:40)
(The Vase of Myrrh and Gall)
-- The Vase of Myrrh and Gall --
그들이 쓸개즙을 섞은 포도주를 예수님께 마시라고 건넸지만,
그분께서는 맛을 보시고서는 마시려고 하지 않으셨다.
낮 열두 시부터 어둠이 온 땅에 덮여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마태오 27:34]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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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
“이자가 엘리야를 부르네.”
“가만,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해 주나 봅시다.”
[마르 15:36]
"다 끝났다".- (Consummatum Est)
-- “그의 뼈가 하나도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
--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이를 바라볼 것이다.”
[제12처] '십자가위에서 돌아가심 '
예수님께서는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나서 숨을 거두셨다.
(마태 27:50)
그러자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갈래로 찢어졌다.
땅이 흔들리고 바위들이 갈라졌다.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들의 몸이 되살아났다.
그리고 예수님을 마주 보고 서 있던 백인대장이 그분께서 그렇게 숨을 거두시는 것을 보고,
“참으로 이 사람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셨다.” 하고 말하였다.
[마르 15:39]
[제13처] '십자가에서 내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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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태아 출신 요셉이 빌라도에게 당당히 들어가, 예수님의 시신을 내 달라고 청하였다.
그는 명망 있는 의회 의원으로서 하느님의 나라를 열심히 기다리던 사람이었다.
[제14처] '무덤에 묻히심 '
요셉은 아마포를 사 가지고 와서,
그분의 시신을 내려 아마포로 싼 다음 바위를 깎아 만든 무덤에 모시고, 무덤 입구에 돌을 굴려 막아 놓았다.
[마르 15:46]
마리아 막달레나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는 그분을 어디에 모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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