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5 / 자천공소 90주년 특별 피정
특강 : Fr. 손성호(요셉)
*말씀과 신앙*
“자천공소 90주년 특별 피정"
------------------- 2016.10.15 -------------------
-- 제1강, 10:00~12:00 --


1. 계시

- 신앙의 유산을 지키는 것은 우리 신자들의 의무이다.
우리가 세례받던 때를 기억해 보자. 그 열정이면 세상을 다 바꿀 수 있다. "
아니, 세상이 바뀐다."

- 신앙의 유혹이 오면 → 원천(성경)으로 돌아가기.
- 하느님을 향한 인간의 갈망은 인간의 마음 속 깊이 새겨져 있다.
양심, 이성, 신앙
- 인간의 행복은 오직 하느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

- 하느님으로부터 태어난 인간은 하느님과 대화(=기도)하도록 초대 받는다.
기도=대화=말하기+듣기(=성경 읽기)
- 인간은 하느님을 찾는 길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해 왔다.
제사, 기도, 예배, 묵상


* 자연종교 : 자연계시 *

"사람들이 하느님에 대해서 알 만한 것은
하느님께서 밝히 보여 주셨기 때문에 너무나도 명백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신 때부터 창조물을 통하여
당신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과 같은 보이지 않는 특성을 나타내 보이셔서
인간이 보고 깨달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
(로마 1.19-20).

"더듬거리다가 그 분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 분께서는 우리 각자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사도7.27)
"피조물의 웅대함과 아름다움으로 미루어 보아
우리는 그것들을 만드신 분을 알 수 있다."
(지혜 13.5)

- 그리스도를 믿는 종교는 계시종교이며, 계시에는 응답이 필수적이다.
(자연계시에는 이성의 역할)
- 죄에 기우는 인간 .....................
- 하느님을 찾는 인간. "주님을 찾는 마음은 즐거워하여라"(詩104.3)
- 하느님의 모습대로(창세 1.27) 창조된 인간.

2. 초자연 계시 : 성경과 성전
- 성경은 초자연 계시의 한 길이다. 성경을 통한 하느님의 계시는 점진적이다.
![]() |
![]() |
![]() |
- 창조 - 타락 - 노아의 홍수 - 아브라함의 부르심, 이스라엘 백성 선택 - 예수 그리스도
..................... '더 이상 다른 계시는 없다.' .....................

[蛇足] : "일단 밥 묵고 합시다."
------------------------------------------------------------------------------------------------------------- 그럼, 밥 묵으면서 ~
-------------------------------------------------------------------------------------------------------------------------------------------
"하느님께서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식으로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지만,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히브 1.1-2)
![]() |
![]() |
![]() |
![]() |
- 창조와 죄로 인한 타락(창세기),
노아와 맺으신 계약(창세 9.9), 바벨탑 사건의 교만, 혼란(창세 11장)
- 오순절의 일치(사도2장 : 베드로의 설교, 3,000명 세례) - 아브라함의 부르심(창세 12장)
- 이집트에서의 생활, 이교신 숭배 : 우리의 생활과 오버랩.
아브라함의 선택(창세 12.1 : '네 고향과 친척과 아비집을 떠나라')
- 이스라엘을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해방시킴으로써 하느님의 백성으로 만드셨다.
- 시나이산 계약 : 십계명. "하느님의 백성 : 예레 11.4, 예제 36.28, 신명 29.12, 탈출 6.7 (공동)
...........
- 제2강 -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십시오. 거듭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필리피 4-4]
------------------------------------------
*말씀과 신앙*
------------------------------------------

3. 하느님 계시의 전달
( 13:00~15:00 )

- 성경과 성전(사도적 전승)으로 전달된다.
- 기록된 하느님의 말씀 + 기록되지 않은 말씀

4. 성 경


- 전례 : 말씀의 식탁(성경)과 빵의 식탁(성체) :
"사람은 빵으로만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마태 4.4, 신명 8.3 참조)

- 교회는 성경 말씀을 "사실 그대로 하느님의 '말씀'으로 받아들(1테살 2.13)인다."

- 성경의 原 저자는 하느님이시다. (도구적 저자는 성서 필자)
- 하느님께서는 성경의 인간 저자들에게 영감을 주셨다.

5. 성경 읽기
-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죽은 문자로 머물지 않으려면 살아계시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 읽어야 한다.(루카 24.45)
- 성경은 '전체 교회의 살아 있는 성전'에 따라 읽어야 한다.
-성경은 "전체 교회의 살아 있는 성전'에 따라 읽어야 한다.
"만일 가톨릭 교회의 권위가 나를 이끌어 주지 않는다면, 나는 복음을 믿지 않을 것입니다."(성 아우구스티노)
- 교회는 모든 신자가 성사를 자주 읽음으로써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존귀한 지식'(필립 3.8)을 얻도록 강력하고 각별하게 권고한다.
'성서를 모르는 것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성 예로니모)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 나의 길을 비추는 빛이오이다"
(최민순. 시 118,105)

------------------------------------- [동영상으로 보기] --------------------------------------
https://youtu.be/5C7QyYsXgCM?list=PL67H4P4P_WaiUIdmwi5krCkBdXdInivvj
--------------------------------------------------------------------------------------------------
'○ Catholic(2)' 카테고리의 다른 글
*[90주년]'감사미사'④ (0) | 2022.08.31 |
---|---|
*[90주년]'특강'③ - '나눔&나눔' (0) | 2022.08.31 |
*[90주년]'9일 기도'② +전야제 (0) | 2022.08.31 |
*[소공동체]'8구역 3반'(10월) (0) | 2022.08.31 |
*[엘범]'용평성당-영천성당(자천공소)-용평성당 (0) | 2022.08.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