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5
*'8구역 3반'(12월)

----------- 2016. 12.5(月) 15:00 文사무엘宅 ----------
♣ 시작성가
- #94번. '하늘은 이슬비처럼' (1, 2절)
♣ 예수님 초대
"주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의 눈을 여시어 주님의 길을 보게 하시고, 저희의 귀를 여시어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아멘.”
------------ 김점수(데레사) / 서경숙(아네스)
♣ 말씀 읽기 (대림 제3주일 : 마태 11,2-11)
- 孫소피아 / 文사무엘

2그런데 요한이,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감옥에서 전해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4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요한에게 가서 너희가 보고 듣는 것을 전하여라.
5눈먼 이들이 보고 다리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 나병 환자들이 깨끗해지고,귀먹은 이들이 들으며,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
6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
7그들이 떠나가자 예수님께서 요한을 두고 군중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너희는 무엇을 구경하러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아니라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고운 옷을 입은 사람이냐? 고운 옷을 걸친 자들은 왕궁에 있다.
9아니라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예언자냐?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예언자보다 더 중요한 인물이다.
10그는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는 사람이다. ‘보라, 내가 네 앞에 나의 사자를 보낸다. 그가 네 앞에서 너의 길을 닦아 놓으리라.’
11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

♣ 세밀한 독서
- 요한이 감옥에서 전해들은 것은 무엇입니까?(2절)
- 요한이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물어 본 것은 무엇입니까?(3절)
-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가서 그들에게 전하라고 하신 것은 무엇입니까?(4~6절)
- 예수님께서 요한을 두고 군중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신 것은 무엇입니까?(7~11절)
- 11절의 말씀을 곰곰이 생각해 봅시다.
♣ 나눔&나눔
-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 (金데) - 온통 병환중 , 하느님께 매달랄 수 밖에 없더라.
- "무엇을 구경하러 광야에 나갔더냐?" (J) - 대림에 미쳐보고 싶다, 세례자 요한처럼 ......
-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엘) - 하고자만 하면 잘 할 수 있겠더라. 믿음까지도 .....
-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소화) - 몸은 병중이지만 반모임에 나오는 그 자체가 복음이 아닐까 ....(?)
- 대림 첫 주 강론 "산 제물이 되라" (A) - 감동의 묵상자료, "현실의 모든 것에서 나 자신이 먼저 죽어야 한다는 ....."
- 90년만의 평일미사 = (율리) = '산 제물'에 대한 각별한 동감
- "고운 옷을 걸친 자들은 왕궁에 있다"(소화) -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 대림중에라도 예수님 보듯이 공소 신자들간 작은 인사라도 했으면 좋겠다.
- '산고를 겪은 봉헌생활'(체)- 공소인들간의 갈등, '진실과 사실'을 예수님이 바라시는 대로 나누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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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보고
- 제3회 성경암송대회 : 7명 동참 (최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 李수산나 등 환우들을 위한 기도 → 실천함
♣ 실천 약속 사항
- 대림시기& 성탄준비 잘 하기.
- 환우들을 위한 기도 지향 → 연중 계속
♣ 생명의 말씀
-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
♣ 마침기도
- 가정을 위한 기도 & 주모경
- 현 정국과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기도 : 주모경
- 마침성가 #94. '하늘은 이슬비처럼' (1, 2절)
♣ 전달사항
- 대림특강(본당 12.22.~24) 많은 동참
- 합동반모임 개최 : 2017년 .... 예정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 ."

죽은 연못/정채봉
연못이 있었다.
연못에는 개구리와 물방개와 소금쟁이와 물매암이, 우렁이 들이 어울려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연못의 우두머리인 개구리가 며칠 연못을 비우면서 물방개한테 관리를 맡겼다.
물방개는 기회는 이때다 싶어 늘 말썽을 피우는 소금쟁이를 해치워 버렸다.
한동안 조용한 듯싶던 연못에 이번에는 물매암이가 나서서 설쳤다.
물방개는 연못의 평화를 위해 물매암이도 없애 버렸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우렁이가 나서서 술주정을 부렸다.
"저런 병신 같은 놈이!".
물방개는 우렁이도 죽여 버리고 말았다.
이제 연못은 고요하기만 하였다.
얼마 후, 밖에서 돌아온 개구리가 깜짝 놀랐다.
그토록 활기찼던 연못이 죽음의 늪이 되어 있지 않은가.
왜 이렇게 되었냐고 묻자 물방개가 대답했다.
"우리 연못의 평화를 위해 말썽부리는 녀석들을 없애 버렸습니다".
개구리가 크게 한탄하였다.
"미운 말썽꾸러기도 안고 살아야 하는 것이 공동체의 운명이다.
마음에 드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없애다 보면 함께 없어지고 마는 거야.
완전치는 못해도 서로 마음을 맞추어서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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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소공동체 모임 : 2017. 첫 주 화요일 / 김신자(안젤라)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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