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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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쥬고리예 성지는 ... (?)*


* 위 치
메주고리예는 옛 유고 연방에서 독립한 여섯 나라 가운데 하나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남부에 위치해 있는 작은 마을이고, ‘산과 산 사이의 지역'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북쪽에는 산악 지역이 발달해 있고 남쪽에는 해안 지역이 발달해 있는 헤르체고비나는 북부의 산악 지역이 지중해로부터의 공기의 흐름을 차단해 헤르체고비나 지역에 농사에 좋은 기후 조건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이 지방은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남부 크로아티아 그리고 아드리아해에 접해 있다.
* 메주고리예 본당
메주고리예 본당은 헤르체고비나 지역 모스타르 남서쪽 25km 지점에 위치해 있고, 대부분 가톨릭 신자인 약 4,000명의 주민들이 메주고리예에 살고 있다. 헤르체고비나 프란치스코 수도회 성모승천 관구 소속 사제들이 본당 사목을 담당하고 있다.
13세기 이전에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인 크로아티아인들이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1599년 처음으로 메주고리예 마을이 역사 기록에 언급되었다. 현재 본당은 1892년에 설립되었고 순례자들의 수호성인인 성 야고보 사도에게 봉헌되었다.
* 성모님 발현 |
발현이 시작된 1981년 본당의 삶은 완전히 바뀌게 된다. 성모님께서 여섯 명의 목격증인 뿐만 아니라 본당 전체와 순례자들을 당신의 증인과 동역자로 선택하셨기 때문이다. 이는 다음 메시지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 “내가 특별히 이 본당을 선택했고, 직접 이끌고자 한다.” (1984년 3월 1일) 1981년 6월 24일 오후 6시경 여섯 명의 어린 아이들-이반카 이반코비치, 미리야나 드라기체비치, 비츠카 이반코비치, 이반 드라기체비치, 이반 이반코비치 그리고 밀카 파블로비치-이 크르니카 언덕 혹은 �브르도라고 불리우던 곳에서 팔에 아기를 안고,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오라고 손짓하는 한 여인을 보게 된다. 그들은 너무도 놀랍고, 그 모습이 성스러워 그 여인 가까이 가지 못했다. 다음날인 1981년 6월 25일, 전날과 같은 시작 네 명의 아이들-이반카, 미리야나, 비츠카 그리고 이반은 그 전날 성모님으로 알아본 그 여인을 만났던 그 장소로 이끌리는 강한 충동을 느꼈다. 마리야 아브로비치와 야콥 촐로가 그들의 대열에 합류했다. 메주고리예 목격증인 그룹이 형성되었다. 그들은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고 그분과 대화를 나누었다. 그래서 이날을 성모님의 발현 기념일로 지내는 것이다. 목격증인들은 그날부터 매일 함께 혹은 홀로 그들이 어느 곳에 있든 그곳에서 성모님의 발현을 접하게 되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밀카 파블로비치와 이반 이반코비치는 다시 성모님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발현 셋째날인 1981년 6월 26일 성모님께서는 최초로 말씀을 통해 평화에 대한 부르심을 주셨다: “평화, 평화, 평화, 오직 평화만이 있기를! 하느님과 사람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 평화가 넘치기를!” 성모님의 발현과 메시지에 매료된 사람들, 우선은 본당 신자들 그 뒤에는 다른 마을 사람들과 전 세계에서 몰려든 사람들이 기도하기 시작했다. 발현이 시작된 직후 즉시 목격증인들, 그 부모와 친척들 그리고 본당 신자들과 사제들에 대한 박해가 잇따랐다. 목격증인들은 경찰 조사와 의학적인 검사에 불려 다녔지만 그 결과는 항상 그들이 건강하다는 것이었다. 그 이후 수년 동안 행한 검사에서도 늘 같은 결론이 내려졌다. 그 당시 메주고리예 주임 신부였던 요조 조브코 신부는 발현이 있고 1개월 반 만에 체포되었다. 아무런 죄가 없었지만 그는 공산당 법정에서 3년 반 감옥 생활을 언도받았다. 성모님 발현 덕분에 소박한 시골 본당인 메주고리예는 지난 24년간 약 3천 5백만 정도의 세계 각국에서 엄청난 순례자들이 찾아오는 장소, 루르드나 파티마처럼 세상에서 가장 큰 기도 장소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이곳에서 신앙과 평화를 되찾았다고 증언하는 사람들의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목격증인들은 성모님께서 자신들에게 본당과 세상에 전할 메시지를 주셨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그 메시지의 주요 주제는 평화, 신앙, 회개 그리고 기도와 단식이다. 본당 신자들과 순례자들이 먼저 성모님 발현과 메시지의 증인이 되어야 하고, 그 다음 목격증인들과 더불어 세상의 회개 그리고 하느님과의 화해라는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성모님과 함께 해야 한다. 1982년 말 성모님께서는 12세의 두 소녀, 옐레나와 마리야나에게 내적 담화를 통해 말씀하시기 시작했다. 1983년부터 1987년까지 그들의 기도 모임을 통해 성모님께서는 발현 초기부터 시작된 기도 운동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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