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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1)

*聖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당부말씀

by fireball'Flee 2022. 9. 11.

 

2007. 7. 10.

[20070708 / from,신령성당]

 

 

 

 *聖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말씀 *

 

  


랑하는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나는 여러분의 형제, 여러분의 친구, 여러분의 선배, 여러분의 이웃입니다.
나는 지금 여러분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나와 함께 우리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깨어 기도합시다

주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은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이 거룩하고 지극히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이 세상의 인간적인 사랑과는 비할 수 없는 천상 아버지의 사랑은 거룩하고
거룩하십니다. 그 아버지의 사랑이 애타게 여러분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세상이 주는 온갖 달콤한 것들, 썩어 없어질 것들, 죄로 가득찬 온갖 부귀영화,
이제 이 모든 것을 끊고 우리 주님의 거룩하심을 바라보십시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며, 영원한 행복을 약속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우리 온 마음을 다 바치십시오.

시간이 없습니다. 내일로 미루지 마십시오.
지금 이 순간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십시오.
그리고 천상의 것을 얻기 위해 기도하십시오.

영원한 구원을 위해 불멸의 가치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나는 여러분을 돕기 위해 천상에서 지상으로 파견된
구원의 동반자입니다. 나의 도움을 청해 주십시오.

의 상본을 바라보며, 하루에 10분씩이라도 기도합시다.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주모경을 정성되이 바치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사도신경을 바치며 나의 상본을 바라볼 때,
내 사랑의 빛이 그대의 영혼과 육신을 비추어 줄 것입니다.

바로 그때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을 기도하십시오.
내 사랑의 능력으로 천상의 위대한 전구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머지않아 천상에서 우리 얼굴을 맞대고 만나게 될 것입니다.
부디 천상의 식탁에 초대받지 못하는 불행한 낙오자가 되지 마십시오.

바로 지금 이 순간 변화되기 위해 깊이 회개하는 삶을 살지 않고서는
결코 하늘나라에 초대받지 못할 것입니다. 깨어 기도하십시오.
깨어 기도하십시오. 온 마음을 다하여 사랑을 가지고 기도해 주십시오.
아버지를 기쁘게 해 주십시오.
축복을 빕니다.

 

 

대구대교구 서품식 / 200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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