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10.
[20070708 / from,신령성당]
*聖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말씀 *
사랑하는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나는 여러분의 형제, 여러분의 친구, 여러분의 선배, 여러분의 이웃입니다.
나는 지금 여러분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나와 함께 우리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깨어 기도합시다
주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은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이 거룩하고 지극히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이 세상의 인간적인 사랑과는 비할 수 없는 천상 아버지의 사랑은 거룩하고
거룩하십니다. 그 아버지의 사랑이 애타게 여러분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세상이 주는 온갖 달콤한 것들, 썩어 없어질 것들, 죄로 가득찬 온갖 부귀영화,
이제 이 모든 것을 끊고 우리 주님의 거룩하심을 바라보십시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며, 영원한 행복을 약속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우리 온 마음을 다 바치십시오.
시간이 없습니다. 내일로 미루지 마십시오.
지금 이 순간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십시오.
그리고 천상의 것을 얻기 위해 기도하십시오.
영원한 구원을 위해 불멸의 가치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나는 여러분을 돕기 위해 천상에서 지상으로 파견된
구원의 동반자입니다. 나의 도움을 청해 주십시오.
나의 상본을 바라보며, 하루에 10분씩이라도 기도합시다.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주모경을 정성되이 바치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사도신경을 바치며 나의 상본을 바라볼 때,
내 사랑의 빛이 그대의 영혼과 육신을 비추어 줄 것입니다.
바로 그때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을 기도하십시오.
내 사랑의 능력으로 천상의 위대한 전구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머지않아 천상에서 우리 얼굴을 맞대고 만나게 될 것입니다.
부디 천상의 식탁에 초대받지 못하는 불행한 낙오자가 되지 마십시오.
바로 지금 이 순간 변화되기 위해 깊이 회개하는 삶을 살지 않고서는
결코 하늘나라에 초대받지 못할 것입니다. 깨어 기도하십시오.
깨어 기도하십시오. 온 마음을 다하여 사랑을 가지고 기도해 주십시오.
아버지를 기쁘게 해 주십시오.
축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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