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일]
2003.02.17(日) - 예루살렘
"Oh, Yerushalayim"
-------- [오늘의 메뉴] ---------------------------------------------------------------------------------------------
○ 05:30 기상,
○ 07:40 호텔 출발→
○ 08:00 올리브산 : 주님승천성당(예수님 여정:예리코-베타니아-베타게-예루살렘)
→눈물성당(가족동굴)→게세마니대성당→마리아 무덤 성당→게세마네 동굴 미사
○ 13:30 시온산→성모영면 성당(영광송 5단)→최후의 만찬 성당, 성령강림 성당(다윗왕 가묘)
○ 15:30 통곡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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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 Mt.Olives ① ---------------------------------
예루살렘은 여전히 '아마겟돈'이다.
올리브산에서 시온을 굽어보는 Agnes의 표정이 의외로 굳다.
키드론에 즐비한 망자들이 현실답지 않아서이다.
살아있다는 것이 오묘하도록 다행스럽고,
과연, 주님께서는 --- 키드론을 건너기 전에 ---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글세, 글세다 ......."
Chapel of the Ascension Chapel of the Ascension Chapel of the Ascension Chapel of the AscensionC
*승천성당*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AD 380년,
헬레나 성녀가 봉헌하였고, 현재 프랑스(領) 가렐수도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예수님이 승천때 남기셨다는 발자국이 선명한 바윗돌 위에 세워진 교회로,
십자군 시절 8각형의 작은 교회로 지어 천장을 만들지 않았었다는데,
그 후 정복자 무슬림들에 의해 둥근 돔이 씌어져,
인샬라~
무슬림사원으로 변형되고 말았다.
예수님께서 올라가시는 동안
그들이 하늘을 유심히 바라보는데,
갑자기 흰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갈릴래아 사람들아! 왜 하늘을 쳐다보며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 승천하신 저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발자국에 아직도 따스한 주님의 온기가 ...."
승천식은 끝났고 ~ 우린 인증샷이나 ... !!
키드론 건너~회한의 2013 ----------- 아, 시온山
* 벳 파 게 *
'예수님의 발자취를 찾아서'- Fr. 송창현(미카엘)
http://www.lightzine.co.kr/03_last/lastzine.html?p=v&num=2124
현재의 '벳파게 기념 성당'은
중세 시대의 옛 성당의 폐허 위에 1883년 프란치스코 수도회에 의해 세워졌다.
기념 성당에는 예수님과 마르타, 마리아의 만남, 라자로의 부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등의 장면이 그려져 있다.
성당의 제단 근처에는 가로 1.3m, 세로 1.1m, 높이 1m의 돌이 있다.
중세 시대의 옛 성당은 이 돌을 안치하기 위해 세워졌다.
십자군들은 이 돌을 예수님이 예루살렘 입성 당시 어린 나귀에 오르기 위해
발을 디뎠던 것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그들은 팔레스타인의 어린 나귀가 그들이 전쟁터에서 탔던 말과 같은 크기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 같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이 돌의 정확한 의미는 불확실하다.
이 돌에는 예수님이 라자로의 두 여동생을 만난 장면(요한 11,20-30)이 그려져 있다.
이 그림은 1950년에 손상 없이 복원되었다.
기념 성당 뒤편의 프란치스코 수도회 구역에서 우리는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8세기까지
이 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의 다양한 증거물들을 발견할 수 있다.
여러 물 저장소들, 구르는 돌로 닫힌 무덤들, 모자이크로 장식된 포도즙을 짜는 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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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주일 행렬도 **
(벳파게 --> 성안나성당)
벳파게 기념성당에서 해마다 성안나성당으로 이어지는 장엄한 행렬.
이 행렬은 십자군 시대 말경 잠시 중단되었으나 16~17세기경 프란치스칸들에 의해 재개되었으며,
1933년부터는 예루살렘 총대주교의 집전으로 성대히 거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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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ㅁㅁㅁㅁ *주님의 기도문 성당* ㅁㅁㅁㅁㅁㅁㅁ
--- (Pater Noster) ---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들어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며 .... "
(루가 11:2)
수녀원 건물 벽에 62개국 언어로 번역된 주님의 기도문이 타일되어 있다.
어느 개신교 목사의 ..... [이하 省略]


4세기경, 콘스탄티누스대제가 처음 교회를 세웠으나,
614년 페르시아에 의래 파괴되었고,
십자군에 의해 세워진 교회 역시 이슬람에 의해 파괴되고 만다. 현재의 성전은 1875년 프랑스의 갈멜수녀원과 함께 건립한 것이다.
헬레나 성녀의 3대 봉헌성당중(+탄생성당 & 무덤성당) 하나이다.

스케쥴때문에 ...... 바람처럼 스쳐 지나가기
---- Schedule ----
2.17 (日) |
05:30 | 예루살렘 | 기상. 07:40 호텔 출발→ | |
08:00 | 올리브산 | *올리브산.(예수님‘여정 : 예리코-베타니아-베타게-예루살렘) → 공동묘지→주님승천성당 → 눈물성당(쥐엄나무,가족동굴) → 게세마니동산의 대성당(만국교회) → 마리아 무덤 성당→게세마네 동굴 미사 |
||
13:30 | 시온산 | 시온산→성모영면성당(영광송5단)→최후의만찬경당, 성령강림성당(다윗왕'가묘) | 점심소주 (자천公) |
|
15:30 | 통곡의 벽→호텔 |
사랑과 평화의 샘
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함깨 나누며 영원한 삶을 기도하는 형제자매 기도 공동체로써 거룩한 순교자들의 신앙고백으로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교회를 영광스럽게 본받아 그 가르침을 언제나 굳게
cafe.daum.net
( Dominus Flevit )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 눈물성당 ))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팔레스타인 공동체의 기부로 지어진 성당이라 더욱 정감이 간다.
황금돔의 서글픔과는 또 다른 감희가 저며 온다. 느닷스레 신선한 무슬렘의 향기.
오늘, 그들은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마사다의 비극을, 성전파괴의 책임을 로마의 탓으로 돌리려 한 건 아니었을까?
그래, '통곡의 벽' 시오니즘의 눈물까지 기워갚으려고 .... 말이다.
함두릴라 ~ !!
有구~무言(팔레스타인vs황금돔)
6세기경 비잔틴 양식의 성당이 있었으나 폐허로 방치되었다가,
1955년 새로 지었음.
팔레스타인 공동체의 恨맺힌 눈물방울로
.........
--- My Schedule. 2013 ---
1. 눈물이 체 마르기 전에,
2. 사탄의 복장으로 변신.
3. 舊시가지 바라보며 한 꼬바리.
하여, 2013 사순期는 금연을 생략하기로 .... (?)
Olives, →
Gethsemane --------→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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